[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오는 31일까지 삼성페이에서 휴대폰 결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페이 휴대폰 결제로 CJmall, 교보문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1만원이상 결제 시 1천원을 즉시할인해주는 이벤트다. 기간 내 1회만 적용된다. 가맹점 간 중복혜택은 적용되지 않으며, 선착순 마감되어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대상 가맹점에서 휴대폰 결제를 선택하고 인증선택에서 ‘삼성페이’를 선택한 후 생체인증 혹은 핀(PIN)번호를 인증하고 결제 혜택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삼성페이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지난달 삼성페이 내 휴대폰 결제서비스를 오픈 한지 한 달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연말 까지 삼성페이 내 다날의 휴대폰결제를 사용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날은 최근 삼성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휴대폰 결제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VAN 사업자인 제이티넷(JTNet)과도 계약을 체결하고 오프라인 결제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